오늘의 집 : 김성훈 도자기 리퍼 2인 홈세트, 쏘에르 7종 후라이팬

도자기그릇을 사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중국산이 아닌 국내에서 직접 생산한다고하는 김성훈 도자기 제품을 봤습니다. 리퍼제품이 본 제품보다 할인하고 있고 리퍼제품이라고 해도 만들 때 흠집 조금난 그런 제품이기 때문에 실사용할 때 문제 없어서 선택했습니다. 마음 같아선 6인 풀세트로 사고 싶었지만 참고 2인 홈세트랑 쏘에르 7종 후라이팬 냄비 세트를 골랐습니다.

오늘의 집  김성훈 도자기 구매내역

2인 홈세트 10p해서 131,500원 (지금 들어가보니 몇천원 더 싸더라구요..흡), 쏘에르 7종 풀세트 128,000원해서 총 259,500원에 구매했습니다.

 

2인 홈세트

신혼부부가 사용하기 좋다는 2인 홈세트입니다. 지금 구매하면 면기 2개 무료로 주니까 면기 꼭 받으세요! 면기 진짜 라면 넣어도 이쁘고 국물 넣어도 이쁘고 맘에 들어요. 세트 구성은 뉴클래식 밥공기 2P, 뉴클래식 국공기 2P, 육각 미니볼 2P, 앞접시 2P, 샐러드볼 1P, 팔각볼M 1P 해서 총 10P에 서비스 면기 2P해서 12개 입니다. 육각 미니볼은 반찬 조금 담을 때 써도 되고 소스볼로 사용가능합니다. 그릇들이 고급지고 다 이쁘지만 그 중에서 팔각볼이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생선 담기에도 좋고 고기반찬 담기에도 좋고 반찬 여러개 나눠서 담기에도 좋고 수박, 메론 등 과일 담을 때도 어찌나 정갈하고 이쁘던지 음식담을 맛 난답니다.

쏘에르 7종 후라이팬 냄비세트에는 뚜껑이랑 뚜껑손잡이가 오는데 딱 붙어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원래 대부분은 나사로 조이거나 하는데 이건 그런방식이 아닌 흡착식 방식입니다. 흡착식이라 사용하다가 떨어지는거 아닌가 했는데 딱붙어서 흔들어도 안떨어지더라구요 떼낼때는 저기 손잡이 옆쪽에 삐쭉나온 고리를 들어올릴 때 쉽게 떨어집니다.

처음에 포장도 하나하나 박스 안에 들어있는 채로 오기 때문에 손상 될 위험이 적습니다. 또한 제가 쏘에르 7종을  산 이유는 하나하나 겹쳐져서 보관이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캠핑갈 때도 들고 가도 되고 집에 싱크대 하부장에 보관할 때도 공간 차지가 적습니다. 그리고 겉에는 육각이지만 안에 실질적으로는 원형이라 요리할 때 불편함도 없고 디자인적으로 너무 이쁩니다.

 

김성훈 도자기는 도자기제품이지만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가정용 오븐 사용이 가능합니다. 흡수율, 내세제성 제로! 무습수, 무균열의 강화자기로 주방용 세제를 이용해서 세척이 가능합니다. 다만 모서리 부분에 충격이 가해지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고 흙보다 강도가 센 금속 수저에 의해 스크래치가 날 수 있으므로 나무수저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쏘에르 후라이팬, 냄비 손잡이 입니다. 끝에 걸쳐서 끼고 락버튼을 돌리면 잠금이 됩니다. 잠금장치를 해체하려면 옆으로 돌리고 푸쉬 버튼을 누르면 해제가 됩니다. 이 부분 덕분에 요리하고 바로 식탁에 두고 손잡이만 빼서 먹어서 편리하더라구요.

다음은 쏘에르 7종 냄비 후라이팬이 오면 처음에 세척을 하고 조리 해드셔야 합니다. 세척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처음에 냄비 및 팬을 가볍게 물로만 닦아 헹궈주고 물을 가득 채워줍니다. 그리고 물을 끓여주세요.

식초를 조금 담궈 살균효과를 더합니다.

다 끓인 물을 버리고 키친타올로 물을 완전히 닦아줍니다. 마지막으로 키친타올에 식용유를 조금 묻혀 골고루 발라주고 불을 약간 가열해주세요. 그럼 코팅 효과가 더해집니다. 코팅 팬에 금속 조리 도구 (집게, 수세미) 사용하면 스크래치 가는 건 다들 알고계시죠? 실리콘 조리도구 사용을 권장합니다. 저는 이렇게 4개 다 세척한 후에 사용해서 먹고 있습니다.

 

후라이팬, 냄비 바꿀 때 되신분 or 도자기 그릇 찾으시는 분은 김성훈 도자기 리퍼제품 한 번 보세요. 저는 그 전에 코렐 접시 썼었는데 코렐도 가볍고 깨지지 않아서 만족했는데 디자인이 마음에 들진 않았거든요.. 김성훈 그릇은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고급지고 가볍고 도자기라고 거칠지도 않고 너무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쏘에르 7종세트는 보관이 용이하고 궁중팬, 냄비, 후라이팬 4가지 필요한 제품이 모여져 있어서 이 4개만 있어도 충분하더라구요. 깐깐이 남편도 만족했습니다.(뿌듯)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